결국 아파서 금요일날 출근을 못했는데...

결국 아파서 금요일날 출근을 못했는데...

헤라 9 3,393
목요일날 아침부터 몸이 아프기시작하더군요..하루종일 몸이 으스스한게 아죽 미치겠드라구요...일없엇 결국은 토맥하면거 죙일 놀다가 들어갔지요...
결국 그 다음날 못일어나서 몸아프다고 문자남기고 걍 쭉~~12시까지 자버렸습니다.
근데 희안하게 자면서도 불안하게스리 연락이 안오는겁니다.
냅뒀지요..아파 죽겠기에..한숨푹~~자고 땀빼고 나니까 좀 살겠씁디다..
불안함에 사장한테 전화를 했더니 전화기 꺼져있고 출근도 안했습디다.
오잉? 이상하다? 그러고 불안한 마음고 찝찝한 마음과함께 오후도 날이 저물어 갈무렵
한껏 치장을하고 술을 마시러 가는 제 모습에 "내가 미쳤지.."ㅋㅋ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사장님한테 전화가 안오드라고요..불안한 마음도 잠시 그냥 저는 술 삼매경에 빠져 ...헤헤~~~~!
그리고 오늘(토요일)오후..전화가 왔습니다...ㅡ.ㅡ헉...어쩐다냐...ㅋㅋ
안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에 다시 전화가..왔습니다..
"(힘없는 목소리로)여~~보세...요.."ㅋㅋㅋ
그리곤 먼저 선수를 쳤습니다..
"왜케 전화가 안되요? 무슨일 있으세요?"ㅋㅋㅋ
사장 왈 "어..내가 몸이 많이 않좋았네..하루종일 아파서 아이고..죽겄네..."
ㅋㅋㅋ"아..예...저도 몸이 많이 않좋아서.제가 목요일날도 아프다고 했잖네요..."
"그려? 몸 조리 잘하고 월요일날 보세.."
ㅋㅋㅋ 이띠 괜히 쫄았네..ㅋㅋㅋㅋ
암튼 쉴때 쉬드라도 맘편하게 쉬고 싶었는데....괜히 무단결근한 느낌땜에...
ㅋㅋㅋㅋ 그래서 토맥도 오늘에야 들어와보네요...
근데..제 반쪽 합성사진..큐피트님..아직도 안지우셨군요...ㅡ.ㅡ 미워..
근데 더 속상한거...실물이 그렇게 생겼다고 믿으시는 분이 계시더군요..ㅡ.ㅡ;
큐피트님 빨랑 지워주세용..제가 잘못했슴다~~!
아~~금요일 쉬고나니 토요일이어서 또 쉬고...ㅋㅋ 내일 또 쉬는구나~~!"
ㅋㅋ 좋다...푹쉬고 월요일부터 활기차게 기분좋게 일해야지...
그러고 나면 또 금요일 오후부터 토, 일..그리고 월요일...ㅋㅋㅋ
아싸 ! 우리 모두 힘내서 열심히 일합시다~~!^
근데 월급좀 줬음 더 힘내서 일할텐디...ㅡ.ㅡ: 

Comments

dirstreet
emoticon_101 
사탄^^
^^emoticon_004 
★쑤바™★
음음.....-_-;;; 
요롱아씨
계절바뀌느라 몸살하신거 아니에요?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아파서 회사 못나갔는데 전화한통안오면..정말 ^^;;;괜시리 불안해지죠~
근데 월급 밀린건..쩜...-.-;;;; 
michelle
왜그렇게 월급 밀린 회사가 많은지~~
헤라님도 힘내요!!!!!!!!!!!!! 그래도 그 회사 사장님은 월급은 못줄망정 그리 매몰차지는 않은가 보네요. 그거라도 위안으로 삼고 월요일부터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이세요. 그럼 사장님이 아픈데도 참고 저리 일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다른곳에서 땡겨서라도 밀린 월급 줄지도~~ ^^ 
↖☜(^0^)☞~ 큐피트
헤라님의 간곡한 요청으로 사진 삭제했습니다. 너무 늦게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0^)☞~ 헤라님의 가슴에 죄송함의 화살을 ~쓩~ 
헤라
감사합니다...몸 괜찮습니다..그까이꺼 술먹으니까 희안하게 안아프네...```ㅋㅋ 
임규상
ㅋㅋㅋ 헤라님이라고 믿은거 제뿐만은 아니군요 ^^
암튼 얼렁 나으시길 
명랑!
그 회사도 월급 많이 밀렸다면서
아퍼서 못나온걸 가지고 뭐라 하기 힘들겠지.
헤라님이 맘이 여려서... ㅋㅋㅋ...
빨리 몸 낫길 ...^^
신경쓰이면 빨리 반쪽 붙여서 올리시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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