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마실...

충무로 마실...

찰리 맨슨 9 4,266
어제 충무로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 녀석 만나러 충무로 마실 가따와씀다...

올만에 갔더니.... 역시 변함이 없더군요^^

친구랑 주절주절 이야기 하다보니 마신술이 8000cc(아~~ 둘이서요^^)

요즘 술을 잘 안마시다 보니 그거 먹고 지금 머리가 푹~~ 아프네요....emoticon_116

여전히 분주한 충무로.... 언제 봐두... 기분이 좋네요..emoticon_011


P.S.... 충무로[忠武路]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21번지(서울중앙우체국)에서 극동빌딩을 지나 충무로5가 8번지에 이르는 가로.

길이 1.75㎞, 너비 10∼20m이다. 도심지 남쪽을 동서로 관통하며 퇴계로와 명동로 사이에 있다. 일제시대에는 본정통[本町通]이라 불렀고, 1946년 10월 1일 이순신(李舜臣)의 시호를 본따 현재의 도로명이 되었다.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지 않는 좁은 도로로서, 길 양옆에 극동빌딩·대원빌딩 등 고층건물이 밀집해 있다. 1∼5가로 이루어지며, 조선시대에는 잔반(殘班)과 하급관리 및 중인들이 모여 살았다.

1·2가는 명동과 이어져 의류·신발·가방 등 전문품 상가 외에 세종호텔 등 관광호텔과 고급주점·유흥업소가 밀집하여 환락지구를 이루고, 2·3가를 경계로 하여 5가까지는 업무지구로서 퇴계로 및 을지로의 업무지구와 이어진다.

2가 중국대사관 뒤쪽에서 세종호텔 뒷길에 이르는 낮은 언덕은 예로부터 진고개[泥峴]라고 불렀는데, 이곳에 일본 공사관이 들어선 뒤 1885년 무렵부터 일본인들이 부근에 터를 잡기 시작해 청일전쟁 후에는 1∼4가 일대에 이른바 혼마치[本町]라는 일본인촌이 형성되어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존속되었다.

원래 중국대사관 자리는 흥선대원군 집권 당시 포도대장 이경하(李景夏)의 집이었으나 1889년부터 10여년 동안 주답조선총리교섭통상사의(駐剳朝鮮總理交涉通商事宜)로 온 위안스카이[袁世凱]가 이곳에 거주하면서 조선의 내정에 간섭하였다.

1960∼1970년대 이후 문화·예술·영화인의 거리로 유명해졌다. 주변에 서울중앙우체국·중부경찰서·영락병원·매일경제신문사·중구청 등의 공공기관과 진양상가·남대문시장 등이 있다. 남산 1호터널로 이어지는 청계고가도로가 지나고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충무로역이 있어 갈아탈 수 있다. 

Comments

샤이닝
아아.... 
찰리 맨슨
대단한게 아니라.... 미친거져~~~emoticon_101 
됫거든? -♪
허거덩~ 8000cc... 대단.. 
찰리 맨슨
이제야 술좀 깨네요..... 술마뉘 안마신다 나와 글케 약조를 했겄만.....emoticon_101
녹차만 무지하게 마셔댔네...emoticon_005 
찰리신^.^~
저도 오랜만에 새벽까지 일하다 출력실실장님하고 술한잔했네요^.^~ 
KENWOOD
마실,,,언제또가보누,,, 
명랑!
오늘 또 그 장소에서 번개입니다. 많이들 오삼......^^;; 
한미소
꼬르~~~~~~륵 
찰리 맨슨
저번에 번개했던 그... OB타운인가?? 명랑님(맞나??)의 단골집이라고 얼핏들은 그 술집..
치킨 맛있더군요^^... 특히 그 춘장같은 소스.... 갠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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