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큼 의미 깊고 아름다운캘리그라피가 있을까 싶네요...
아직 완성작은 아닌데..백여장 이상 쓴 것 같은데
마침 종이가 떨어 졌네요..
느낌이 올때 집중해서 작업해야 좋게 나오는데^^
과정 중에 한 장 택해서 올려 봅니다.
완성품은 이것 보다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 볼려구요...
이름캘리그라피를 쓰면서 나름 감을 잡고 있는 작업 방향은
글자의 형태를 완전히 깨고 그림의 느낌..문인화의 느낌이 날
정도로 가 볼려구요..이름 자,모의 특징만 살짝 나타나면서
하나의 특징적인 느낌만 강하게 전달 되도록 작업방향을
잡고 습작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름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가보면 끝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