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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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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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10-06-06 23:48 조회3,421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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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재우고 사장님특별지시~~프로젝트한답시고.....컴터를 켜고....
애들 깰까봐 방문꽁닫고 일하고 있으니...더워요....ㅡ.ㅡ;;;
땀이 삐질~~;;;
선풍기라도 꺼내놓을껄...
작은놈이 오늘 돌이였어요. 꼭 1년전 오늘 전 병원에 누워있었는데....ㅜ.ㅜ
밤에....꼼짝 못하고 누워서는~~하루동안 금식이라...물만 먹고 있었다는
(참고로 전~첫째도 난산으로 제왕절개...둘째는 그냥 제왕절개~)
그런데...이 녀석이 이제 돌이 되었어요.
돌치레한다고 아픈건지..벌써 3주째 콧물에 기침에....
일주일에 두번씩 열이 올랐다가 내렸다가...병원갔다가 왔다가....난리구요.
그바람에 형아도 감기, 할머니도 감기, 신랑도 감기...
마지막으로 저 감기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할건 해야한다고 스튜디오에 촬영갔다가....가족사진만 찍고 나머지는 2주후에 찍기로 하고...왔어요.
조금 무리했는지 오늘밤에 다시 열이 나네요. ㅡ.ㅜ;;;
1년도 이렇게 지났으니...다시 1년이 후딱 지나면 괜찮아지겠지요.
위로에 위로를 하고....힘내자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숙제 다 못했는데...우째되겠지 하고 그냥 잘려구요.
그러고보니..친구에게 부탁받은 메일도 못보냈는데...
그냥 내일 전화통화해야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그럼 다들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댓글목록

고다르님의 댓글

고다르 작성일

어 돌이가... 여튼 바쁜거 대충하고 오니까
많은 글들이 쭈욱
감기 얼넝 낫고~~~

마법사 온님의 댓글

마법사 온 작성일

돌이라..  우리둘째는 이제 3개월 ㅎ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대구....넘  더워...
===3333333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감기...병원가봐...이제 병원안가면 안낫는다...

얼마전 울희정이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얼마나 놀랐는지...애가 헤롱헤롱...

아프리카님의 댓글

아프리카 작성일

니가 고생이 많다. 돌이였구낭..
나도 오늘 결혼기념일인데...ㅎㅎ 내일은 신랑생일이고
오늘 저녁에 소고기 사다가 미역담그고 해야겠당
내일은 퇴근할때 아이스크림케익하나 사가야지~. 아 덥다~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저두 알아효 케빈님...근데...아직 여기는 화이링 ^^;;;

Kevin Park님의 댓글

Kevin Park 작성일

그런데 위에 쓴 이야기 제가 여기에서 언젠가 한거 같다는...
그런데 못 보신 분을 위해서 안 지우고 그냥 둘께요.  파이팅~~ ㅎㅎ

Kevin Park님의 댓글

Kevin Park 작성일

화이팅 하니까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우리는 누군가에서 용기를 '북돋아주기위해서' 화이팅~~이란 단어를 쓰잖아요.
화이팅은 영어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의미로 화이팅이라는 단어를 미국사람들은 쓰지 않는답니다.
이건 실화인데요. 제가 유타에 있을때 어떤 한국 사람이 어둠침침한 지하 주차장에서
유타째즈(유명한 농구팀)의 선수를 만났습니다.
넘 방가운 마음에 "너 안다, 너 펜이다"그렇게 인사하고 헤어져서 오는데
그냥 오는게 넘 섭섭했답니다. 그래서 걸어가는 그 사람을 보고 돌아서서 한마디
"파이팅~~~~ "
그 사람은 그 말을 이렇게 이해 했겠죠.
"너 나랑 싸우자~~ "
어둑한 지하 주차장에서 그 선수 조금 썸득했겠죠 ㅎㅎ

Kevin Park님의 댓글

Kevin Park 작성일

거꽁님도 너무 아프지 마시고 감기 빨리 훌훌 털어버리시길~
저도 화이팅 해야하남요? ㅋㅋ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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