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척분 결혼식에 참석후 맛난 점심을 먹고나서,,,할일이 마땅치않아,,,백화점에 쇼핑을,,,
울와이프,,,남편 옷 사준지 기억이 엄다면서,,,맨날 희정이옷만 사주다보니,,,
미안하다면서 희정이랑 이쁜거 고르기 시작하더군요,,,
바지랑 티하나만 충분한데,,,울희정이가 바지하나 티두개,,,와이프가 바지하나 티두개,,,
순식간에 때빼고 광냈답니다,,,특히 울희정 얼마나 이쁜걸 골라주는지,,,
제옷 계산하고 가자는거,,,도저히 그냥 발걸음이 안떨어져,,,
저의 귀하디귀한 비자금으로,,,울희정이 옷부터 탐색,,,
제청바지랑 똑같은 키즈청바지가 있길래,,,그거부터 입히고,,,잘찾아보니 키즈티셔츠도 발견,,,
아빠랑 딸래미의 커플룩 완성,,,그다음으로 다른매장가서 좀전에 희정이가 맘에 들어해서 만지작만지작거리던,,,
분홍색티랑 딱붙는 레깅스바지,,,얼마나 좋아라 하는지,,,입구 간다고 벗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우찌 딸래미만 사줄수 있겠습니까,,,사랑하는 와이프,,,이쁜옷 구경하기 시작,,,
다시 원점으로 커플룩완성을 위한 커플청바지랑 커플티셔츠,,,또 우찌 딸래미만 많이 사줄수가,,,
또 좀전에 맘에 든다며 만지작만지작거리던,,,스포트해서 이뿌다던 모자달린 티랑,,,점잖게 보일거라며 맘에 들어한 티셔츠,,,

신나게 쇼핑후,,,돌아오는길에,,, 카드명세표만 만지작만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