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증상에 대해 한마디 조언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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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에 대해 한마디 조언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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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휘횽! 작성일08-06-13 17:41 조회896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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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셨죠^^...
저도 안녕했답니다...

제 증상이어떠냐하면...
(저는 얼라도 엄꼬, 얼라생각도 그다지 업서요..)

그래서 한달이면 몇번은 친구님들에게서 얼라낳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친구 : 나 낳았또...
희뽕 : 축하행!

그러나...첫째..둘째..세째 애기들도 많고...

요즘은 이런 소식이 그다지 반갑지않습니다..
이상하게 화도 나고요.. ㅜ ㅜ..

제가 원해서 이렇게 되었지만..(자의와 타의반..)
모두  결혼했다고 하면..바로 얘기얘기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왜///빨리 낳아야지....."
그런말들이 조금씩 지겹게 짜증나기도 하고요...

가끔은 얼라없는 내가...너무 냉정하고..이기적인 삶을 살고있나 무섭기도하고...

괜히 죄없이 애기낳은 친구들을 미워(?)하기도 하고...
약간 친구들의 그런 전화를 싫어하는 제 자신이 무섭기도 하고....


저...증상이 어떠신건지...선배님들의 조언을 깊이 듣고싶습니다...

ㅜ ㅜ.....

댓글목록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동생이구나,,,^^;;;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헉...정말 내일모레 마흔은 아니여요... ㅡ ㅡ ;;;;
내일모레내일모레...인뎅ㅇ.... ㅡ ㅡ;;;;;;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형이구나,,,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아..풀리지 않아....
내일 모레면 마흔인데....

무슨 고민이 있을때 제일 좋은 방법은..."그걸 내려놓으면 되는건데....."

조금씩조금씩 내려놔야 겠어요....감사합니다.....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머,,,할말은 다하는구만,,,,오늘은 여우씨,,,!!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허걱...지리.....쩝...언니 왜그러세효...^^;;;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음..어여쁜 미키님...형이 한번 또 놀러가줘야하는거예요?
아이...바쁜데......한번 스케줄조절해봐야겠당...
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다소곳한 누나..여동생...마누리....여우....곰....토 끼...라는 성별을 가지고있어용..
(남자여자가 머 중요해..난 사람이야... ㅜ ㅜ;;;;; 하고 말하고 싶은뎅..ㅋㅋㅋㅋ)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당췌,,,형임까,,,누나임까,,,언니임까,,,동생임까,,,정말 모르겟어요,,,!!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형! 요샌 제 블로그 왜 안놀러와요?;;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아..정말...토맥님들의 존함을 어찌불러야하는지..정말 모르겠어요...
영어도 마이 딸리고.... ㅡ ㅡ;;;;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도 안되고^^....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오,,,개굴아빠,,,지리탕 되뿌릿네,,,지리,,,푸하하하,,,!!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음..제 신성한 댓글에.캔님이랑...지리(?)님이...두 분이서 사랑놀이를 하시다뉘~!
떽~~~~~~~~^^.......

음..멜다님..마음을 편히 가지란 말이시죠? 맞죠?^^....
주제넘기는 커녕..주제에 딱 맞는 글 잘읽어브렀습니다~

음...역시 나혼자의 생각보다는 여러분님들의 오랜 숙견이 참 도움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당~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모두 오랫만이용~~~~
여전히 리플은 삼천포로 향합니당 ^^ㅋ

횽님 오랫만요~~
답은 횽님 맘속에 이미 있는거 같은 느낌이 팍!! 들었어요 ^^ㅋ
어떤 이유인지를 안밝히셔성 정확한 사정?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바라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오지않는것도 아닌듯하고...
간절히 바란다고 해서 쉽게 와주는것도 아닌듯하공....
남푠님을 만나신 그 인연처럼 편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용?? ^^ㅋ

오랫만에 나타나서 주제넘는 댓글을 남긴 건 아닐런지.... 급 걱정 ㅡㅡ^
넘었다면 그냥 휙~~ 지나가 주세용 ^^ㅋ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대따고마,,,내혼자 삼겹살에 쇠주나 빨란다,,,!!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설설설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대구서 안모여요
깡통이가 포기하고 서울로 올꺼에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무거러 가께...대구서 언제 모이는데.....................................효 ^^;;;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제가요,,,참치넣고김치찌개를 무지하게 잘 끓이거든요,,,
맹글어주진 못해도,,,그거무꼬 힘내시길,,,!!
(참,,,참치넣고김치찌개 좋아하믄 보통의 아지매 맞는데,,,^^)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미키님..캔님...
저 신비주의 아니고...^^;;;;;
근데 거의 없는 쪽으로...가야할 형편(?)이라서....
캔님  말씀대로...낳고 안낳고를 선택(?)한다는게 조금은 저도 이상(?)한데요...

그냥 다른사람들은..누굴만나고 만나다가 결혼하고 ..결혼후 아기도 낳고...
이런 자연스런 부분들이...왜.~~~ 저에게는 자연스럽지 않게 다가오는지....
누굴 만날때도 결혼이라는게 당연하거나 자연스럽지 않았고...
(머..막상 결혼하니 좋은점도..마음이 안정되는점도 많았어요^^)

그냥 이게 선택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가끔은 보통의 생각(?)을 못하는 것같아...
저 스스로도 좀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저만 이상한거같기도하고...

엉엉....

명랑한형님..어여쁜미키님...그리고 맛있는 캔님(자꾸 참치캔이 생각나서^^;;;.실례가 아닌지)
한마디한마디가 힘이 되고 나가야할 방향(너무 거창한가^^)에 도움을 주십니다~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일단,,,세상이 무너질 정도의 이유가 아니라면,,,
낳고안낳고의 선택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딱잘라 한마디,,,자식은,,,사랑하는 부부간의 소중하디소중한 사랑의 결정체!!
그닥,,,도움이 못되어드려 죄송합니다,,,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우선 낳고 안낳고의 문제가 딱 정해진 문제라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훈련도 필요하겠죠!

선택의 몫은 고스란히 형님의 몫이니까요....다만, 나이들어가며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신비주의 형님이 이런 글을 남기신거....많은 얘기들을 듣고 싶었던거 같네요!

음..제가 지금 형님 입장이라면...안 낳고 살아도 무방하지라는 생각도 들것같아요!

근데...낳고나서 지지고 볶고는 하지만..낳은것을 감사하면 감사했지..후회하진 않는다는거^-^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형님... ㅜ ㅜ...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일단, 남푠님과 상의하세욤. ^^

개인적으론.... 경제사정에 메이지 말고 많이 낳는게 남는거란 생각...
요즘 교육비가 엄청나다보니.... 많이 낳긴 좀 어렵겠지만, 무자식이 상팔자란 생각이 아니라면
빠르면 빠를 수록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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