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tomac
10시40분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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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to 작성일07-06-19 10:19 조회910회 댓글10건본문
반주로 맥주를 마시고.. -_- (엇그제 이마트가서 6개짜리 캔맥사온게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해서 그만... ㅋㅋ)
그 캔맥 하나에 헤롱헤롱거리다가 10시 40분경 취침시작~!!
날도 덥고.. 선풍기는 아직 안꺼내놨고
에어컨은 달기도 싫고(나 한사람이라도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하겠기에.. -_-; 사실 에어컨 살 돈도 엄쑴 -,,-)
암튼.. 땀뻘뻘 흘리며 자려는 찰라...
신랑이 어디서 부채를 들고 와서는 살살 부쳐주더라구요
팔 아프니까 그만 부치라고 해도 열심히 땀흘려 가며 부쳐 주는데...
말로는 그만하라 했지만.. 속으론 엄청 시원해설.. 계속 부쳐줬으면 해쑴 ㅋ
열심히 부채질로 저를 잠재운 신랑은....
바로 컴터방으로 가서는.. 새벽 몇시까지 컴터 게임을 했다는 .. 켁.. 이런 -_-+++
그렇게 초반 잠은 잘 들었는데...
새벽 2~3시경.... 어디서 부부쌈을 하는지 남자 소리지르고 여자 울고 불고..
여자의 울음이 정말이지 온 새벽을 수놓더라구여..
어찌나 잠이 안오던지...
거 가서 고만 울라고 얘기하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음... 에휴....
파란만장한 밤을 보내고...
오늘은 화욜... 무척이나 더운 오전입니다....
다들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서 홧팅~~!!! 하세여...
저는 미키언냐가 올려준 사이트를 감상하고 나서
오늘의 업무를 시작 할랍니다 *^^*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난 안믿는다
믿는척만 한다 ^^ㅋ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ㅎㅎㅎ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오해와상상은 더큰오해와 상상으로 번져
복수혈전의 시초가 되기도 한다~~-.-^^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음냐하핫... 야동.. ㅋ
야동좀 본다고 뭐라하진 않는다... 근데.. 보긴 보나? 흐음 -_-;;;
난 내 남푠을 믿는디... 그런거 안좋아라 하는거 같은디..
아닐라나? ㅋㅋ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아마,,,그여자도,,,남편이,,,부채로 잠재우놓고,,,몰래 컴터를 하다가(야동?),,,딱걸려서리,,,=..=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그니까.. 밤새 통곡을 하더라구 -_-;;;;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리도... ㅠㅠ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명랑님.. 1번과 3번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ㅋ
멜돠... 맞아... 오해와 상상은 더 큰 오해와 상상력을 만들어 내는거 같어
그래서.. 그냥.. 편히 잤엉.. 이 아니구나 ...(새벽에 그 여자만 안 울었어도 .. -_-)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디토 홧팅 ^^
오해와 상상은 또 다른 오해와 상상을 낳는다....
이것들은 번식력?이 아주 뛰어나며.....
가끔 나래를 펼수도 있다....
꼭 조심 ^^ㅋ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재우고 딴짓? ㅋㅋㅋ~~~
1.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 2. 야동?^^ 3. 게임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4. 잠이 안와서
여러 생각들이 머리를 스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