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경과 노희경

Mom & Dad

김운경과 노희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지다발 작성일08-11-06 16:42 조회976회 댓글7건

본문

나 스스로도 노희경 작가 팬이기도 하지만
전작과 달리 시끄럽게 기사화 되는 것이 거북스럽고
전작 처럼 드라마로 메시지를 전하고 드라마로 여운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성향은 다소 비슷하나,
좀 더 앞 선 세대의 거장 김운경이 있다.
사회적으로 소회된 계층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해악해 내는
그만의 평범을 가장한 엉뚱함의 극에 달한 기발함을 누가 따를까,,,

지난 달 말 고정적인 월간 사외보 하나를 끝내고
며칠 카렌다 끄적거리다 교정넘기고
일 없던 오늘, 왠 일인지 김운경에 대한 검색으로 반나절 이상을 보내다,,

요근래 김운경 드라마가 보고 싶어졌다.
현재 돌아온 뚝배기(거의 보기 힘든 시간)로 활동중이긴 하지만
서울의 달이나 파랑새는 없다와 같은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창조적인 발견이
십수년이 지난 지금 어떤 맛으로 버무려 지고 있을까,,,

댓글목록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언니 셋이 모였으니 ^^;
황새기구이 캬~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 무슨 소리에요....접시깨진다니;;;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흠,, 술을 거의 못하시는군요,,
막걸리에 황새기구이 안주하면 쥐기는뒈 ^^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ㅎㅎ
마누라 막걸리먹은 모습 보고싶네요
맥주 500cc마시다가 1/4남은거 한입에 털어놓고선 기절했다는데 ㅡㅡ;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쏘니님, 마누라두 두 작가의 팬?
그렇탐 반갑쥐~~ 둘이서 막걸리나 한잔 하믄서 날밤 샐텐뒈~~^^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 miki.... 접시 깨지지...^^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다발여사 울집사람하고 대화하면 천일야화일듯...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