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아가들 낳고 기르느라 여념 없으신 선밴님들의 격려 감사함미다~~
희정아바이~ 즈의는 애낳고 등산 갈날만을 궁리중이긴 함미다만,,
산후조리 제대로 못하고 가다간,, 관절 다 나간다는,,;;
여름휴가 간단히 1박2일이라도 어디 댕겨와야 하는디,,
될랑가 모르것슴돠,,,^^

이쁜아가 순산하시길 바랄께요~편지다발님^,.^
저희엄마는 주말에 갔더니 개떡을 얼마나 많이 맹글어 놓으셨던지=,.=
집에가자마자 신랑하고 저한테 개떡먹으라고하는데 그말이 어찌나 웃기게 들리던지,,ㅋ
곧있음 이쁜아가의 엄마가되시는 편지다발님 추카드려요^^  순풍!^====^

설레이지,,,이쁜아가 기당기는 마음,,,말로 표현안되게,,,가슴 설레이지,,,
다발여사,,,등산다니시며 맑은공기 마니마니 마셨으니,,,이뿌고 건강한 아가 품에,,,^^

쑥버무리 그거 맛나겠네요 ^^ㅋ

제가 첫째 출산할때는 휴가 2개월
예정일에도 안나오던 선하덕에 15층계단을 5번씩 오르락내리락 고생좀 했지요 ^^

출산휴가급여? 3개월 중 2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1개월분은
다른 루트를 통해서 받는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ㅋ
확인 잘 하시고...
쉬시면서 급여 꼭 받으시와~~요 ^^
아참 쉬는게 아니징 ㅎ

즈 남동생네는 아이낳은지 어언 일주일째입니다..
시댁인 저희 엄마네 와서 몸조리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너무 이뿌더라구여...
지 자식이래서가 아니라 너무 이뿌다 이뿌다 하는 남동생 더러
"팔불출"이라고 놀려도 마냥 좋은 요즘입니다...

편지다발님도 곧 이뿐아이의 엄마가 되시네여...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기다리고 계실 편지다발님이 떠올라요
부디 더위에 많이 고생하지 마시고 건강한 아가 낳으시길 ^__^

이쁜 아이를 만날 날이 벌써 코앞!
두근두근 !
다발님은 힘내시고^-^

다덜 아침은 드셨슴미까,,?
지금 어제 시댁서 맹근 쑥버무리떡을 뜯어 먹고 있슴미다,,
예정일은 19일인데,,, 휴가는 14일부터 쓰겠다고 냈슴미다,,
더도덜도 할 거 없이 딱 90일이더군뇨,,
친정서 몸조리는 하는데 일단 한달정도 있으면서 몸풀고
집으로 와서 나머지 휴가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곳은 그때부터 드나들지도 모르겠고^^
멜돠여사 생각해줘서 고맙고요,,
다른 분들도 같으시리라 보고 역시 고맙고,,^^
뭐 당장 애 낳는 건 아니니까,,, 당분간 별 일은 없을 듯 함미다,,
약간은 겁도 나고,, 이미 엄마가 되신 존경하는 분들께선 어찌 그리 애도 잘 낳으셨는지,,^^
대단들 하심미다요~

그림공부도 해야하는데,, 손놓고 있군요^^

똑똑하고 야무진 '다발여사'라 준비 잘 하고 있겠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