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준비,,,

Mom & Dad

미술준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ENWOOD 작성일08-06-18 13:14 조회882회 댓글26건

본문

어제 제가 이제껏 말려왔던 울희정이 미술학원을 결국 등록했답니다,,,
피는 못속인다는 전설때문에,,,어릴때부터 미술에 소질이 눈에 띄여,,,
미술과는 거리를 두게 했던터라,,,하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미술적 재능에
결국 와이프와 상의끝에 희정이가 좋아라 하는거면,,,그냥 그렇게 바라봐주자며,,,
어제 미술학원 등록하고 테스트 받아보고 왔네요,,,울희정이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오늘부터 학원 다니기위해,,,어제 저녁에 학원 준비물 쪽지보고 사러가는데,,,
허걱,,,전부 전문가용,,,무슨 초등1학년 미술배우는데,,,전문가용으로,,,
자세히 보니 초등3학년용이더군요,,,희정이 말들어보니,,,선생님이 잘그린데요,,,마니마니,,,흐믓!!
그래도 학교들어갈때 미술용품 전부 새걸루 다 마련해줬는데,,,
신나는 기분에 들떠 구경하는 희정이보니,,,저랑 와이프 미술배울때가 아련히 생각나더군요,,,
뭐든지 미술용품은 젤루 좋은거 사야지 그림 잘그린다고 부모님쫄라 사던 기억까지,,,
울희정이 울부부딸아니랄까바,,,젤루 좋은거만 구경하고 있더군요,,,
붓(항개 만원에서 만오천원)이며,,,물감,,,파레트,,,크레파스,,,기타등등
계산하는데 이십만원이 훌쩍 넘더군요,,,하하!!
요즘,,,울희정이 아빠엄마따라 미술대학 간다고 콧노래 부르던데,,,

댓글목록

마법사 온님의 댓글

마법사 온 작성일

아..... 역시 접다 빠른 분들.. 다른 분들은 그 부분의 고민이 시작되었군요..

저도.. 아마도 몇년후면 비슷한 고민을 하겠죠

그때,, 다시 오늘의 리플들을 읽어볼 수 있으려나..ㅎ

역시 디자이너는..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제주댁....
난 부럽던데... 어릴적부터 체계적인 기초를 닦다보면 창의력은 그 기초아래에서
피어나면서 더욱 힘을 발휘하더란거.... 한 예로!
내가 한 두해 전 여기서 일러스트레이터 한답시고 까불다가 .... 안돼겠단 생각을 한것이
어릴적부터 기초를 닦아가며 화실이다 미술반이다 해 가며 기법을 익힌 사람들을
창의력으로 따라가려 했지만 .... 역시 기본이 무너지니 그려놓아도 웃음거리 밖에 안되는것 같아서 .... 만화나 그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는....ㅠㅠ
그래서 어릴적부터 재능이 있으면 개발 해 주는게 낫다는 결론.
창의력은 그 밖의 지식으로, 다른 감성을 키워도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는 생각....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횽님~~
삭제하실 정도의 내용은 아닌거 같았는뎅~ ^^ㅋ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ㅅ ------ ㅅ
(휴...다행이다 삭제기능 있어서 ^^;;;;;;)
명랑형님.... ㅡ ㅡ;;;;;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그치,,,우리보단 좋겠지,,,
꽁,,,그럭저럭이라도 살면 다행이지,,,

얼음공주님의 댓글

얼음공주 작성일

요즘 세상은 특기 하나만 있으면 되..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가면 뭐하냐?
정말 특출난 몇 빼고는 다들 그냥 그럭 저럭 살더라~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우리보다는 좋은길로 갈테니 믿어보라니깐 ^^ㅋ

선하도 미술학원만 다니고 있넹 ㅡㅡ^
나도 딱히 같은 길을 걷게 하고싶지는 않지만서둥...
지금 미술한다고 계속 그걸 고집할런지는 두고봐야긋지 ㅎ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뭐~~

어린이의 신속한 자립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 ^^ㅋ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과잉공급의 폐단,,,!!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미대를 줄여야해~
인원 초과야~ -0-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나두 반댈쎄,,,

멜다야,,,아무래도 울희정이는 쭈욱 그길 갈거가터,,,워낙 좋아해,,,
하지만,,,뭐든지 열정을 갖구 하는건 참 좋아보여,,,
피아노,,,이제 한달째인데 놀랄정도로 실력이 늘었어,,,친한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그친구는 다섯달째인데 자기보다 실력이 좋으니 이론도,,,눈에 불을 키고 하더라,,,
지금은 같은 실력에 같이 배운단다,,,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한거 아닐까??
일찍 시작한다고해서 꼭 그길로 간다는 법은 없는거 같은뎅.. ㅡㅡ^

하다가 지칠수도 있고....
뭔가 접목시켜서 새로운 것을 만들수도 있공 ㅎ

희정이의 무한한 가능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뎅 ^^ㅋ

정휘횽!님의 댓글

정휘횽! 작성일

전 정말 미술학원이 시러요!
미술학원 반댈쎄~!
 ㅠ  0  ㅠ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웅,,,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어라,,,니가 바바리가 없어 딴거 걸친다는 박스맨,,,,!!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어라,,,니가 그볼거도없어 유명한 바바리맨,,,!!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뭣하러 오구 난리래... ㅋㅋㅋ~~~
안쏜이는 '바바리' 아냐? ㅋㅋㅋ....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난 속이빈 바바라 히라우데 >>> 맞나 ㅡㅡa
명랑햄 브레인에 새식구 왔슈~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난 빨간색 스틱의 바바라... ^^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미술 첨 시작할때 그래도 선좀 긋는다는 놈이 와서 '넌 처음이라 좋은붓 필요없어 내가 적어주는거 사면돼'라는 말에 남대문 가서 당당히 베누스붓주세요~
상인 왈 '베누스요? 그런상표 없는데 혹시 이건가?' 그 붓에 써 있길 'Venus' 헉 비너스자나
사람들 다 웃고 무식한 친구놈 때문에 졸라 쪽팔렸다는... ㅜ.ㅡ
붓은 상표보단 여러가지 써봐서 손에 잘 맞는 놈으로...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흐음.. 그래도 소질이 있고 본인이 좋아라 하면
그냥 팍팍 밀어주는게 나을꺼 같고
아직 어리니까 자라는 동안 하고싶은일이 많이 바뀔꺼여..
꾸욱 참고 지켜보면 분명 좋은길 찾겠지.. 희정이 *^^*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무거운 화구통 들고,,,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어떻게 걸어왔길래... =,.=;; ㅋㅋㅋ~~~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빈이맘,,,돈도 돈이지만,,,미술은 왠지,,,
햄,,,1학년이 3학년 준비물 갖구 간다니깐요,,,
거리두게한건,,,울부부가 걸어왔던 거리를 울희정이가 걷게 하긴 싫네요,,,이건 전적인 제생각,,,와이프는 아님,,,
개굴아빠,,,비도 오는데 지리탕에 쇠주한잔,,,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혹시...선생님이 그림 잘 그리겠지....ㅎㅎ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희정이 말들어보니,,,선생님이 잘그린데요...'

요거 다 하는 얘기 아닌감? ㅋㅋㅋ~~
붓... 바바라? ^^
'어릴때부터 미술에 소질이 눈에 띄여,,,
미술과는 거리를 두게 했던터'.....................왜? (@@);;

I♥BIN님의 댓글

I♥BIN 작성일

재능이 있고 하고 싶어하면 무조건 팍팍 밀어주세요~^^
돈마니 버셔야게땅~ㅋㅋㅋ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