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Mom & Dad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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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별(sooni) 작성일07-05-24 02:40 조회893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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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나~~~짜증나~~~~~~~요
또 또또...
술 이빠이~ 드시고 정신 못차리시고
할부 얼마 내지도 않은 핸펀 잃어버리고 오셨음...
으~~~~열받음...
접때 잃어버려서 겨우 찾았는데...
그 아줌마 아저씨 아주 거들먹 거리면서 전화도 안받고 그러는걸..
굽신거리며 겨우 찾았는데...
또~! 잃어버리고 왔습니다.
술드시고 놀고 들어오는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당히 마시고 제정신으로 들어오지를 않으니..
걱정이 되어서 전화하고 제지 하는것입니다.
전번에도 토맥멤버들과 술드시고 왔을때...
왜 그리 모질게 하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압니다.
그러나 이런상황이 자주 생기면 와이프 입장에선
어찌해야 합니까?
고민입니다.
울고 싶어요...
그래도 이해해야 하는 겁니까?
나도 내 생활패턴이 있는데...잠도 못자고 이런생활 계속 해야 하는겁니까?
울고 있어요...ㅠㅠㅠㅠ
저는 성모마리아도 아니고 성인군자도 아닌 그냥 사람이고 여자인데...

맘이 아파요...너무 아파요...속상해요ㅠㅠㅠ
지쳐요...
어떻게 하면 계속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수 있을까요??
내 그릇이 그만큼 넓지가 못하는데...
내맘의 그릇이 꺠질까 두려워요.
남자들 도대체 왜 그런거에요?

댓글목록

찰리신^.^~님의 댓글

찰리신^.^~ 작성일

잘못했소 부인..음 거래처실장님하고 오랜만에 한잔했더니 컨트롤실패-.-;핸드폰은 십자가가 달

려있어서 잘 찾나봐요 주님덕분이죠^.^~

일레인님의 댓글

일레인 작성일

음.....보통문제가 아니네요....
찰리가 사람이 좋아서 그런가.....
서로 이해하면서 해야되는데...디토님 말처럼 본인스스로 해야되요...
아님 술먹는 기간을 일주일에 3번을 정해서 먹게 하구 늦으면 벌금 내든가 용돈 깍기 이런거 하면 좋아요....저두 마눌한테 기간정해서 먹거든요....용돈이 궁하니 어쩔수 없던데요....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저희 신랑도 분위기에 취하면 장난아니네요...
주량도 약해서는 남들 다 멀쩡할때 혼자 헤롱헤롱 -_-+
그래서 저는 아예 .. 같이 마셔요.. ㅋ
집에서 술상차리고 같이...
신랑은 좋은가 본데... 저는... 자꾸 주량만 늘어가고.... 살만 찌고...
해서... 이젠 술 끊으려고 작정중... ㅎㅎ

가끔 친구들 만나서 술을 마실때도 있는데...(신랑이요)
그때마다 역시나 맛이 확 가서 들어오시네여...
저희 신랑 주정은... 저 놀리고 약올리는거.. -_-;;;
술 취한 사람이란거 알면서도 어찌나 약이 오르는지 몰라요.. 에휴...
혼자 약올리고 혼자 막 웃구... 에그 에그...

쑤니님 마음 충분히 알 수 있을것 같네여...
본인 스스로 고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듯....
아무리 옆에서 뭐라 해봤자 잔소리라 생각할 뿐이구요...
본인이 어떤 계기로든 느끼고 깨닫는게 제일 인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__^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ㅋㅋ그래도 찾았으니 다행이지....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참나..~^^
핸펀을 잃어버릴때마다 어케 다 찾는지..몰겠어여..
그냥 한번 잃어버려야 정신을 차릴텐디...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남잔 한때는 다 겪었던 시절 .........................
술먹구 필름 끈키구 ㅎㅎㅎㅎ
한번에는 못고쳐두 조금씩 나아져요 쑤니님....
신은 잘할거야.........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쉰씨 아저씨께서 사람이 너무 좋아 그러는 건데,,,아내 입장에선 열받죠,,
인정많고 사람 좋고,,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긴 하지만
술친구는 술친구 뿐이고, 술은 술일 뿐이란 걸 아저씨가 미련없이 깨닫고
술을 컨트롤 할 수 있을만한 어느정도의 이기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고 봄미다,,
쉰씨아저씨!! 제발 아내님과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그정도의 결단을 내리시죠~~
되도록이면 술은 아내와 같이 즐기시고~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시간약속은 하나마나...12시 땡 약속도 1달도 못간...상황
2시라고 하면 맘놓고 마실테고..횡설수설 비틀거리다가 벅치기나 소매치기 당할까
겁나요..ㅠㅠ 사실 잃어버리는건 둘째고 잘못 벽돌이나 그런걸로 머리나 몸을 치고 훔쳐서
달아나는 경우도 많다네요..다치기라도 하면 어케요~~그게 문제죠
핸펀 잃어버릴정도로 정신없이 헬렐레 하며 비틀거리니 누가 표적으로 않보겠어여
여자라도 덤비겠어여..

난 체력이 않되서 마시다가 걍 마는데...
그러니 우리도 함 모여서 마셔봐요~~^^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날 잡오! -_-+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그런일을 되풀이 한다는건 문제가 많은듯하시네요..
가끔 그런일 있어도 걱정되고 힘이드는대..자주되풀이 된다면..
찰리님이 이제 고치셔야 할듯...
신데델라 처럼 무조건 12시 땡(너무 이른가?) 아니.. 아예 못키질 약속은 뒤로하고 속편하게..
새벽 2시까지 무조건 적으로 들어오는거... 이후에 들어오면 한달용돈 무조건 삭감...ㅋ
두분이 앉아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두분이 적절한 선을 찾아..

그리고 약속을 어기시면 반별님도 그 바로 담날 찰리님 들어온시간까지..
토맥회원들과 번개해서 술마시기..........ㅡ.ㅡ
이건 혼자 생각...ㅡ.ㅡ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내가 가끔 술을 많이 먹고 온 다음날이면 후회가 가득할 때가 있다.
술이란게 분위기란 파도에 휩쓸리면
일시적으로 자기 이성이란 녀석이 요단강을 넘나드는 효과가 있는데
요런걸 제정신일때는 알면서 술만 들어가면 주체를 못한다.
자기의지네 머네 하지만,,, 열번 술을 마시면 반절은 위와같다;; 컹
아내님은 가끔 숙제를 내준다.
들어올 때 나 오뎅좀 사다줘!
숙제가 있으면 위의 반절중 다시 반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아내님에 대한 충성의 마인드 콘트롤때문일까?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로먹고 분위기와 자신을 지배할 수 있어야 한다.

나도 무지 노력중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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