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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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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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랑! 작성일07-05-24 09:11 조회961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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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이 나이에 꼴딱 밤 새기 이틀...

다른 거래처 담당 전문인 '까칠과장'은 차치하고...
새로 뽑아 일 하는
'아'모양과 '사'모군.....
서로 집에가기 바쁨. 실장은 한 달 째 쉬는날도 나와 밤 새며 일 하는데...ㅠㅠ

'아'모양은 가족 누가 병원입원했다며 돌봐야한다고 내빼고...
현란한 손놀림으로 quark을 다뤄 날 놀라게 한 '사'모군은
단지 '애인' 때문에....=,.=;;

그 애인.....'편한 회사'라더니 입사이후 매일 10시 이후냐며 '사기'란다
매일 저녁마다... 그제 딱 하루 밤새며 전화로 애인 달래느라 일을 못한다...=,.=;;
어차피 이달로 끝나는 model house open에 맞춰 일 하는데...
지난 주말도 나홀로 나오고...
석탄절도 애인과 시간을 만들기 위해...
'사'모군은 어젯밤 12시. 애인찾아 '광주'로 내려갔다.

혼자 밤 새며 이미지 찾고 ... 열라 힘들다... 덴장~~!
이러나 저러나.... 난 아랫직원 관리를 못하나보다... ㅠㅠ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시간이 흘러... 서로 적응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ㅠㅠ
모두에게 힘든 시간일수도...... ㅜㅜ

전 잘 모르겠슴다 ㅎ

일레인님의 댓글

일레인 작성일

형님 고생이 만아요~~~~
힘내세요~~~~~!!!!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불땅한 명랑햄,,,우짜쓰까,,,실짱은,,,실실 놀믄서,,,짱깨나 시키무라고,,,달아주는 직책인데,,,ㅡㅡ^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디토,,,날델구가랑께,,,ㅡㅡ^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저랑 제 칭구도 아래사람 부리는건 워낙 못하는 사람들이라...
상사가 아랫사람 기분안나뿌게 부리는것도 능력이래여...
(명랑님 들으라고 하는말 절대 아님.. 저얼때루여...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 -_-)
삼실 자리 하나 잡아놓고... 언젠가 사람 하나 써야 하는데 맘은 먹는데요...
결코 쉽지 않겠다 하는 생각에... -_-;;;
그나저나... 명랑님... 그 고생 언능 끝내시고... 다시곰 룰루랄라~ 하시길 ^___^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명랑형, 긴장!
명랑전문 염장 등장!ㅎ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이론,,,난,,,언제쯤,,,저렇게,,,욜나게,,,일해보누,,,울아그들,,,지들 알아서 잘하니,,,아,,,일하구싶다,,,ㅠㅠ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고생 많으십니다...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휴일 저녁에 다시 들어와 댓글들을 보니 위로가... ^^
'그만 놀고 주말에 다시 만나고 냉큼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3일째 철야 들어갑니다... 입사이래 철야는 없었는데... 내 체력이...=,.=;;

조만간 상황을 보니... 울 까칠과장이 슬슬 짐을 꾸리던데... 만 5년이 넘게 일했다는데...
'실장체제'로 들어선 상황이 서운한 듯... 내가 원래 좀 투덜거리는 성격이라
뒷담화 좀 하긴 했는데...며칠 겪어 본 '사탄'이 요즘 '까칠과장'에 대해 거품문다는...ㅋㅋㅋ~~~
그래도 내 진심은 잘 같이 일 했으면 하는것... =,.=;;
자기일 하고 쉬는이는 '까칠과장' 뿐... 아....배고프다 덴장...비두오는데....
사장은 잠깐 옷 갈아 입으러 집에 간 사이에 오더니 거래처 간 사이에 가셨네~~ 외로와...ㅠㅠ ..밥 혼자 먹어야 하네.....ㅠㅠ

LanyBird님의 댓글

LanyBird 작성일

저흰 사장단이하로 모두 365일철야 대기모드입니다.
훌쩍.......
그러나 회사내 철칙은 있습니다
아무리 일이 많아도 격주토요일휴무와 주일 휴무는 무조건 지킵니당..
명랑님 홀로 작업하시는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사적인 사생활이 우선이고 가족이 우선이라고 하셨던
명랑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새로들어온 분들은 다들 자기일들은 다 해치우고 가셨겠죠?
그것마저 미뤄놓고 명랑님혼자 고생하신다면.....토닥토닥 이구요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기획사라는 게 일에 따라서 야근도 같이 하고, 또 일 없을댄 충분히 쉬고,,
뭐 이런 매리트가 있는거 아닌가?
많지도 않은, 식구와 같은 직원을 둔 회사라면 왠만하면 동고동락해야지,,
요즘 젊은 사람들, 일은 많은 거 싫어하고, 연봉은 수준급을 얘기하고,,
9년전에 야간대 입성으로 회사 옮기면서 '밥만 먹여달라'했던 떄가 생각나네요,,

저도 요즘엔 유부녀에 임산부란 핑계대고 야근을 피해 스케줄을 잡긴 하지만
가끔은 일에 미쳐 철야를 불만삼지 않았던 싱글이 그리울? 때도 있슴미다,,
이것도 핑계인지, 요즘엔 철야를 하고 싶어도 체력과 현실,,,부닥치는 것들이 있군요,,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씬's 염장~ㅋㅋ

찰리신^.^~님의 댓글

찰리신^.^~ 작성일

새로들어온 직원둘인데 두분다 여자라는 잘가르쳐주고있슴^.^~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나두..-.-한표
돌리고 돌리고~~놀리고 놀리고~~^^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명랑형이 알럽한님 말씀처럼 할 수 있을까요? ㅎㅎ 고로코롬 딱 부러지게 말못한다에 한표!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오잉.. 그래서 아는사람 부리기가 더 힘들다는말...맞는말같네요..
전혀모르는 그냥 회사 부하직원이라면 그런핑계로 회사를 빠져나갈수가있을까여?
그럼 혼자서 일하시는 일도 전혀 없을터인대...
해도 넘하네.. 밑에 사람들이 윗사람도  안가고 혼자 나와 일하고 그러는대...
핑계대고 내빼다니... 참...기가막힐 따름입니다요..
난 생각도 못할일을.. 고생이 많으시네요..명랑님아..
내일이라도 따끔하게 말씀하세요.. 한번그렇게 하면 난중에 일 또 많이 들어와도..
또 내빼는 일이 있으니까... 일있을땐 완전 핑계사절이라고 딱 말하세요...
일 많고 무서울땐 열라 무섭게..일없을때 편의봐주고.. 살랑살랑~ㅋ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한숨 나오시겠네요~!
가끔 저도 공과 사를 구별 못하시는 밑에분들때문에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내가 너무 편하게 해주는 건지하는 알 수 없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스스로 괴로워하는 상황;;;
믿고 중용해줄때
스스로 믿음을 져버리는 건 아닌지,
의리를 무기삼고 있는 건 아닌지,
알아서 생각해주면 좋으련만...

이래서 아는 사람쓰는게 힘든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면...
이건 아니잖아~

일 끝나시면 좋게 한번 타이르셔야겠습니다.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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